성주군은 오는 22일부터 10인 이상 관내 기업체 179개에 대해 7급 이상 전공직자가 후견인이 되는 `1인 1사 공무원 후견인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부군수를 운영책임관으로 지정 공무원이 분기 1회 이상 기업체 대표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소관부서별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올해를 `기업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한 성주군은 `1인1사 후견인제 시행’은 물론 `기업지원팀’ 구성을 통해 기업홍보 활동 전개, 시장개척단 및 무역박람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중소기업 제품 전시와 홍보물 제작 등 적극적인 시책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북도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전략상품 토탈 마케팅 지원, 해외 기술 수출입 지원, 해외 시장조사 지원, 통역 및 번역 지원, 수출 보험료 지원 등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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