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자 정경포럼 이사장은 “안동에 뿌리를 두고 전국을 넘어 세계를 지향하는 최고의 포럼을 만들어 인류 정신사에 기여하고 싶다는 오랜 바람이 있었다”며 “정경포럼을 다양한 생각과 주제를 담아내는 큰 그릇으로 키워내 인간이 이룩한 위대한 정신의 자양분을 골고루 전파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경포럼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포럼을 개최될 예정이다. 뇌과학자 박문호 박사가 기조 발표를 맡은 이번 창립포럼은 “과학적 사실은 진실일까”라는 주제로 포럼이 개최되고 오는 12월 개최하는 하반기 포럼에서는 ‘문학과 철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창립포럼 주제를 두고 종합토론에서 거대 담론을 주고받을 패널에는 김용수 변호사, 황승흠 국민대 교수, 박승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영우 전 충남대부총장, 임노직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 최성달 작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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