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차별화된 NFT 생태계 구축 나선다
  • 김형식기자
금오공대, 차별화된 NFT 생태계 구축 나선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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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메타와 NFT 기술 개발·자체 개발 플랫폼 공동 활용 MOU 체결
국가 연구개발 과제 공동수행, 맞춤형 인력양성·수급 체계 구축 등 협력
엑스메타 박부용(왼쪽) 대표, 금오공대 김동성 센터장.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블록체인 개발 전문 기업인 엑스메타와 NFT(대체불가토큰) 기술 개발 및 자체 개발 플랫폼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과 박부용 엑스메타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수행 △지능화 혁신 연구 인력, 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양 기관이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화 협력 △맞춤형 인력양성 및 수급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NSLab과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전시 공용 플랫폼인 ‘크레티비아’를 통해 초실사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으며, 2021년 설립된 엑스메타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캣유니버스(가칭)’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캣유니버스는 가상공간과 현실세상의 콘텐츠들을 연결해 B2B, B2C 및 C2C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면서 경제활동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는 향후 Web3 시장경제 생태계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엑스메타 소속의 블록체인 개발팀은 카카오에서 개발한 ‘클레이튼 체인’에 론칭된 NFT 프로젝트인 ‘Cat Town Punks’ NFT도 운영하고 있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엑스메타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메타버스 및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며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며 이 분야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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