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썸머아트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 권오항기자
성주군 ‘썸머아트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 권오항기자
  • 승인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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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 썸머아트콘서트가 인기 트롯 가수들의 열띤 공연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6일 오후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린 콘서트는 이찬원, 은가은, 김나희 트롯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1만2000여명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개그우먼에서 미스트롯1에 출연해 트롯 여신으로 변신한 가수 김나희는‘까르보나라’ 등을 불러 가창력을 선보였고, 미스트롯2의 히로인 은가은 가수는 청아한 목소리로‘티키타카’ 등을 불러 관객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마지막 무대는 국민 찬또배기 이찬원이 히트곡 ‘편의점’ 등으로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이끌며, 함성과 박수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공연으로 하나 되는 성주군’이란 주제로 성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많은 군민을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민선8기 군민들에게 ‘더 낮게 더 가까이’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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