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강좌 개설 등 통한 인재 양성
경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특허청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20일 경북대에 따르면 최근 식품공학부 식품생물공학전공이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IP) 융합인재양성사업’에 뽑혔다.
이 사업은 신산업 분야 이공계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지식재산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산업 관련 학과·전공·사업단으로 선정 대학은 3년간 기술·IP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IP교육 지원을 받는다.
경북대 식품공학부 식품생물공학전공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식재산 강좌 개설, 표준교육콘텐츠와 교재 개발, 심화교육 프로그램 제공, IP교육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책임교수인 이상한 교수는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식품바이오산업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마련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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