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부채·양산 등
대구시설공단이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21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전날을 시작으로 내달 31일까지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극복 행사’를 펼친다.
대구시, 동구,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행사에선 동대구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시원한 청라수(병입 수돗물), 양산, 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나눠준다.
행사는 해당 기간 동대구역 3번 출구에서 오후 2~3시 사이 진행하며, 비가 오거나 주말 및 공휴일에는 갖지 않는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 이용 시민들이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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