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신흥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 김무진기자
서대구 신흥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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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02㎡ 아파트 5개 동
주거형 오피스텔 84㎡ 1개 동
총 837가구… 이달 분양나서
역세권 개발 등 개발호재 기대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이달 중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공급한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구 서구 비산동 934-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짓기로 하고, 이달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대구 서구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등 총 83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세대 중대형으로 조성되는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각각 구성된다.

대구지역은 지난달 30일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한도가 허용되며, 취득세나 양도소득세(다주택자 중과세율) 등 세금 부담도 적어진다.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에서 자유로워지며 1순위 청약을 넣을 수도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팔달시장역까지 걸어갈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지난 3월 개통한 KTX 서대구역과 가까워 서울까지 2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다.

또 인지초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경일중 및 서부고 등이 인근에 있고, 우수 학원들이 밀집한 북구 침산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칠성점, 팔달시장 등 대형 쇼핑몰과도 거리가 멀지 않고 동아리공원, 하중도공원, 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은 KTX 서대구역 개통으로 KTX뿐 아니라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예정), 대구산업선(2028년 예정), 통합신공항철도(2029년 예정), 달빛내륙철도(2029년 예정) 등 총 5개 철도 노선이 연계될 예정이어서 영남권 대표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다 서대구역 일대 약 98만㎡ 면적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미래 가치도 기대해볼 만하다.

현대건설의 뛰어난 상품성도 자랑한다. 아파트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개방감도 좋다. 각 타입별로 초대형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및 욕실,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 다양한 평면옵션과 에어샤워시스템, 3연동 슬라이딩 현관중문, 우물천장 리니어 조명, 시스템 에어컨 등 유상옵션을 적용할 수도 있다.

주거형으로 꾸며지는 오피스텔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전실 다락층이 설계됐다. 높은 천장고로 탁 트인 거실과 주방공간 등이 확보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며, 별도 유상 옵션을 통해 침실을 안방 H드레스스퀘어와 알파룸 또는 주방팬트리로 마련할 수 있다. 내부 마감재는 유상옵션을 통해 광폭텍스쳐마루 등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수준 높은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주 출입구부터 중앙 광장까지 이어지는 넓은 조경 설계가 적용되며 실내체육관,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구의 새 주거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서대구 지역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공급한다”며 “역세권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뜨거운 분양 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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