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과 노인들의 관심과 요구도가 높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당뇨자조교실, 통합건강증진실, 비만클리닉실, 건강증진실을 운영,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9월부터는 요가, 줌바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도 준비중에 있다.
한편, 농협 및 영농지원센터와 연계해 농번기 농업인을 위한 건강상담소 및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을 위한 ‘비대면 파란나무키우기 랜선 건강체험활동’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사전 교구 및 실습재료를 전달 후 영양·비만예방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10개 영역의 다양한 건강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지역주민 건강행태 변화 및 건강증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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