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이호석)는 27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 동명저수지에서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높은 수온과 마른장마로 인해 동명저수지 수면에 다량의 녹조가 발생하였으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공사는 물 순환 장치를 가동하고 친환경 녹조제거제 살포를 통해 녹조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지속적으로 수질현황을 모니터링중에 있으며 연평균 수질은 농업용수 수질기준(TOC 6.0mg/L이하)을 만족하고 있다. 비가오지 않고 폭염이 계속된다면 녹조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상류 유역 오염원 관리, 녹조 제거제 살포 등 녹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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