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따르면 점검 과정에서는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실시 여부, 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우려 환경정비 및 정수장 위생관리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정수 전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또 유충 발생 우려 시기임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정수장 1개소, 주요가압장 흡수정, 배수지 12개소 등 수도 급수시설 특별합동점검을 사전에 진행했다.
게다가 점검이 끝난 뒤에도 원수와 여과수·정수 등 세 단계 공정에 거름망을 설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하고 점검구 및 방충망 훼손에 대한 보완 등 공정 주변 위생 관리상태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내 수도꼭지 수질검사 등 의성군의 수질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충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원수부터 수돗물 생산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사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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