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문경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에 ‘인공지능 서비스’ 입힌다
  • 김무진기자
KT, 문경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에 ‘인공지능 서비스’ 입힌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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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통해 편의용품 배달
세탁 등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터치스크린으로 냉·난방 조절
호텔시설 정보 등 확인 가능
KT AI 호텔인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에서 모델들이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KT 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경북 문경에 있는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을 찾은 투숙객들은 객실에서 인공지능(AI) 로봇을 통해 ’어메니티‘(투숙객을 위한 편의용품) 등을 배달받을 수 있게 됐다.

2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에서 AI 기반 호텔 ‘인포테인먼트’(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정보 전달에 오락성을 가미한 소프트웨어 또는 미디어) 솔루션을 적용한 KT AI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

앞서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지난달 28일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과 ‘인공지능 기반 호텔·레지던스 관리 제어 시스템 및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 41개 객실에 무선 연동 환경을 조성하고, 신축 시설에는 기가지니(유선) 직접 연동 네트워크를 구성해 AI 호텔을 구축한다.

AI 호텔 투숙객들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입실부터 퇴실까지 쉽고 빠르며 차별화한 호텔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24시간 내내 AI 로봇을 통해 어메니티(투숙객을 위한 편의용품) 및 컨시어지(세탁, 청소, 음식 제공 등)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객실에서 인공지능 음성 인식이나 터치 스크린으로 편의용품을 주문하면 AI 호텔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객 호실까지 배달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또 AI 방역 로봇이 이동하며 호텔 공간의 공기와 바닥도 살균 청소해 준다.

사물인터넷(IoT) 장비와 연동한 객실 내 터치 스크린을 통해 조명과 커튼, 냉·난방 시설 등의 스마트제어도 할 수 있고, 호텔 시설 정보 등 확인도 가능하다.

김창용 라마다개발㈜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본사 소유 부지에 2~3차 개발을 통한 약 280여실의 모든 객실에도 KT AI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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