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질병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이들에게 지급되는 상병수당이 시범운영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는 상병수당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포항남부지사에 따르면 포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자(자영업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7일 이상 근로활동이 불가하고 수급요건을 갖춘 경우 8일차부터 1일당 43960원을 최대 90일까지 상병수당을 지급한다. 상병수당은 근로활동불가모형으로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다.
남부지사는 지난달 4일 시행 이후 한달 동안 총 81건을 신청·접수했으며, 이 중 자격과 의료인증 심사가 완료된 2건에 대해 8월 4일 처음으로 상병수당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향후 3년간 단계별 시범사업 및 사회적 논의를 통해 상병수당 제도를 설계하고 2025년 본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식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지사장은 “2023년 6월 30일까지 예정돼 있는 1단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2~3단계 시범사업과 상병수당 제도 도입의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는 상병수당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포항남부지사에 따르면 포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자(자영업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7일 이상 근로활동이 불가하고 수급요건을 갖춘 경우 8일차부터 1일당 43960원을 최대 90일까지 상병수당을 지급한다. 상병수당은 근로활동불가모형으로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다.
남부지사는 지난달 4일 시행 이후 한달 동안 총 81건을 신청·접수했으며, 이 중 자격과 의료인증 심사가 완료된 2건에 대해 8월 4일 처음으로 상병수당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향후 3년간 단계별 시범사업 및 사회적 논의를 통해 상병수당 제도를 설계하고 2025년 본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식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지사장은 “2023년 6월 30일까지 예정돼 있는 1단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2~3단계 시범사업과 상병수당 제도 도입의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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