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 박종우 서장이 4일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운영 중인 지역 내 고래불과 장사해수욕장, 옥계계곡 등 3개소의 여름파출소를 각각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지역의 고래불해수욕장, 장사해수욕장, 옥계계곡 3개소에 여름파출소를 운영 중인 영덕경찰서는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매주 1회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활동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치안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자치단체와 협력단체와 협조해 취약시설에 지속적인 범죄예방시설물 개선과 탄력순찰 등 공동체 치안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박종우 서장은 “안전한 하계 피서지 환경 구축을 위해 경찰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지역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