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차 운영은 폭염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인구밀접 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2개 구간 도로변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1구간은 대이동과 효곡동 일대에서 펼쳐지고, 2구간은 상대동을 비롯한 해도동과 송도동에서 진행된다.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살수차를 신속 투입할 방침이다.
남구청은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긴급도로보수 T/F팀을 구성하고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도로 포트홀과 소성변형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막기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자제와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안전 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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