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와 도서벽지 지역
농어촌 초등학생 4000여명에
로봇교육… 진로탐색 기회 제공
대구에 본원을 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에 참여하는 기관으로 다시 뽑혔다.농어촌 초등학생 4000여명에
로봇교육… 진로탐색 기회 제공
9일 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부가 시행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 등을 발굴해 지정하는 제도다. 보유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수행 역량 및 프로그램 성과,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진흥원은 올해 로봇창의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도서·벽지 지역과 농·어촌 중심 초등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용 로봇 교육을 진행,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은 “로봇 활용 교육 확산을 위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교육 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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