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홍콩 수출 선적식 개최
8월 현재 50t 수출실적 거둬
김천시는 10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수출 농가와 김천혁신농협, 수출업체(한인홍)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확한 복숭아를 홍콩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김천혁신농협 남면지점 공동선과장에서 가졌다. 8월 현재 50t 수출실적 거둬
이날 복숭아는 김천혁신농협이 김천복숭아수출연구회(회장 최민용) 소속 농가의 복숭아를 수출업체 (유)한인홍(대표 임재화)과 계약을 맺고 홍콩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8월 10일 현재 50톤(3억 상당)의 수출실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1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세계 각지에 우리 복숭아가 수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출 인프라 기반을 구축해 수출증대 및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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