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마스터즈·초등부서
구미시 운동선수단 볼링팀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외 1개소에서 개최된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2인조전 1, 2위와 마스터즈 3위에 올라 금,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일반부 1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룬 결과 구미시청 볼링팀의 현재 국가대표인 김진선, 백승자 선수가 2인조전 1위를, 13핀 차이로 김진주, 정정윤 선수가 2위에 올랐다. 또한, 개인종합 상위권 10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마스터즈 부문에서는 김진주 선수가 3위로 선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구미 인덕초등학교(6학년) 한성호 선수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22명의 출전 선수 중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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