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행트렌드 발맞춘 관광객 유치 활동 ‘박차’
  • 모용복선임기자
포항시, 여행트렌드 발맞춘 관광객 유치 활동 ‘박차’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2.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플레이스 스탬프 투어
팸투어·관광택시 등 활용
다양한 관광 마케팅 추진
이가리닻전망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포항 스페이스워크.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포항시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시행한다.

시는 △포항관광 홍보콘텐츠 제작 △포항 핫플레이스 스탬프투어 △인플루언서 등 팸투어 △포항 관광택시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포항이 가진 강점을 살시는 신규 관광지와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관광홍보영상을 제작해 포항시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에 게재하고, 한층 더 다양하게 SNS와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신규 관광지, 드라마 촬영지 등 포항의 핫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스탬프투어를 진행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개별·소규모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를 운영함으로써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 잠재적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파워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팸투어를 통해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포항관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8월 파워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시작으로 MZ세대(대학생),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공사 협업 팸투어까지 지역 특색에 맞는 이색적인 관광여행상품을 만들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포항 관광을 활성화한다.

지난 2020년 11월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 중인 포항 관광택시는 최근 소규모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및 이벤트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새로운 여행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