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손흥민은 바로 나!’… 포항서 축구 꿈나무들 대잔치
  • 조석현기자
‘제2의 손흥민은 바로 나!’… 포항서 축구 꿈나무들 대잔치
  • 조석현기자
  • 승인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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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일만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화보
3년 만에 개최, 포항 양덕스포츠타운서 전국 13개팀 한판 승부
U-12 우승팀과 준우승팀 선수들이 시상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12 우승팀과 준우승팀 선수들이 시상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명승부를 펼치고 있는 양팀 선수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명승부를 펼치고 있는 양팀 선수들.
대회에 앞서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회에 앞서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반전이 끝나자 감독이 시원한 물수건으로 선수들의 땀을 딲아주고 있다.
전반전이 끝나자 감독이 시원한 물수건으로 선수들의 땀을 딲아주고 있다.
날쌘돌이가 선수를 제치고 돌파하고 있다.
날쌘돌이가 선수를 제치고 돌파하고 있다.
뛰는 선수 못지않게 관전하는 학부모들의 표정도 진지하다.
뛰는 선수 못지않게 관전하는 학부모들의 표정도 진지하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축구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2022 영일만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3년만에 개최됐다.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경북도,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포항시, 포항시의회, 복지TV영남방송이 후원하는 2022 영일만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렸다.

축구 꿈나무 발굴차원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20년, 2021년 2년 동안 대회가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이번 대회는 U-10과 U-12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13개팀 선수 200여명, 코치진과 학부모를 포함해 600명이 참여해 이틀동안 양덕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축구 꿈나무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게돼 반갑다”면서 “그동안 갈고 딲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은 “포항을 비롯 경남 양산, 대구, 천안, 안동, 영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출전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축구도시 포항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좋은 결실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 전적

□U-10

△우승=F.C양산유소년축구클럽 △준우승=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3위=대구이형상축구클럽

□U-12

△우승=골든주니어F.C △준우승=안동시민축구단 △3위=포항드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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