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반딧불이축제 27일 개최
  • 김영무기자
영양반딧불이축제 27일 개최
  • 김영무기자
  • 승인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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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2022 영양별빛반딧불이축제가 27일, 28일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9년 행사 이후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해 3년 만에 시민들을 찾아온 축제는 여름과 가을의 경계인 8월 말에 진행된다. 시기만큼이나 구성도 이채롭다.
특히 반딧불이와 별빛 따라 남들보다 초가을 정취 먼저 즐기는 2022영양반딧불이 축제 세부 프로그램도 이채롭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를 빛내는 것은 반딧불이와 별빛이다.
해당 시기는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이며,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 수비면의 청정한 자연과 더불어 맑은 밤하늘과 낮은 광해 덕분에 별빛과 늦은 여름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경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은하수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그 신비로움을 듬뿍 느낄 수 있다.
행사가 치러지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대는 날씨만 좋으면 맨눈으로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공해와 광해가 적은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막바지 피서객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및 수영장이 설치된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푸드트럭 및 카페트럭이 배치돼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활달함 넘치는 낮 프로그램을 지나면 하늘의 별빛과 반딧불이와 함께 행사장에 감성적인 밤이 찾아든다.
재즈 보컬리스트 양지가 4인조 재즈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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