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지난 26일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2차 시·군 관계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도장애인체전의 진행사항 및 세부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 대진추첨이 진행됐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각 시군 관계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와 방역, 안전 부문에 대한 소통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시에서 열리는 ‘제24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달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양일간 12개 종목에 4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종근 사무처장은 “대회가 약 한 달 남은 이 시점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더욱 더 방역을 비롯한 안전관리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