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요일 주2회 지급서
명절 앞두고 6일간 매일 지급
거래기업들 자금난 해소 도와
포스코가 다가오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명절 앞두고 6일간 매일 지급
거래기업들 자금난 해소 도와
포스코는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결제해오던 금액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까지 6일간 매일 지급해 거래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월 단위로 정산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정산 실적을 기준으로 동기간 매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자금 집행 금액은 총 5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특히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 대금 결제 시에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함으로써 현금결제의 혜택이 2·3차 거래사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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