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난임센터, 경북권역 공공의료기관 최초 '시험관 아기' 시술기관 지정
  • 정운홍기자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경북권역 공공의료기관 최초 '시험관 아기' 시술기관 지정
  • 정운홍기자
  • 승인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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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올해 ‘인공수정시술 기관 지정’에 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서 안동의료원은 난임 시술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의 기준을 갖추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인공수정·체외수정 시술 기관, 배아생성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으로 난임 시술을 시행한다.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시술(시험관아기 시술)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기관에서만 지원대상자에 한해 정부지원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시술비 지원 혜택을 받아 시술할 수 있다.

안동의료원 난임센터는 난임 시술에 전문적이고 경험 많은 의료진과 최적의 장비와 환경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난임부부가 타 지역으로 가야 하는 원거리 진료 불편을 해소한다. 또한 난임 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인과 질환도 치료하며 경상북도 지역 난임 부부, 가임 여성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난임센터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구태헌 원장 직무대행은 “경상북도 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의료기관 최초 난임 센터와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난임의 의료적 해결 방법 및 무료 전문상담서비스와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신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안동의료원 난임센터나 안동의료원 홈페이지 전문의 1:1상담 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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