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위기가구 발굴 관련 소양 교육 실시
경산시 와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능력을 배양하고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와촌면에서는 이장과 자영업자, 지역 주민 등 32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일어난 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해 더욱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해진 상황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재강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기본 소양 교육을 했다.
또한 최근 경산시에서 개설해 운영하는 ‘경산 희망TALK’ 가입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도움을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가 소외되는 일 없도록 더욱더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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