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회의원, “국회, 정부 부처 귀찮아할 만큼 열심히 뛰어 성과 내야”
  • 정운홍기자
김형동 국회의원, “국회, 정부 부처 귀찮아할 만큼 열심히 뛰어 성과 내야”
  • 정운홍기자
  • 승인 2022.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안동시 역점 시책 추진 예산·정책 간담회’에서 “국회와 정부 부처가 귀찮아할 만큼 열심히 뛰어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지난 2일, 내년도 예산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 담기지 못했거나 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점검하고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안동의 성장과 변화, 소통과 협력을 위해 소속 정당과 여·야를 떠나 안동시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경북도, 안동시의원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안동시는 2024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으로 총 70개 사업, 2591억여원의 추진 계획을 밝혔고 주요 내용으로는 △헴프(대마) 상용화 테스트배드 조성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 기관 유치 △이육사 기록 프로젝트 사업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국립민속박물관 분관(영남관) 유치 △바이오·백신 산업을 축으로 하는 안동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업지원, 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34호선 확장 △용상~교리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포항~안동 국도 확장 △와룡~법전 간 국도 개량 등 안동시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문화·예술·관광, 일자리 및 투자유치, 백신·바이오 분야, 헴프 산업 클러스터 등 안동의 미래먹거리 산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역점사업이 논의됐다.

김형동 의원은 “신규정책과제 발굴이 꼭 필요한 시점으로 일자리·미래먹거리 중점사업 확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예산확보는 얼마나 적극적으로 움직이느냐가 관건인 만큼, 국회와 정부 부처가 귀찮아할 만큼 뛰어야 성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