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갑 테너는 1970년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태어났으며 로마 산티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 후 현재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성악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음에도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 오페라 주연으로 300회 이상 공연을 했으며 국제 콩쿠르를 30회 가까이 입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조용갑 테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과 목적 없이 살던 삶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해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걸어온 여정을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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