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학력제한은 없어
19~26일까지 온라인 접수
대구도시개발공사가 9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18일 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업무직 3명(일반행정 2명·기록물 관리직 1명), 기술직 6명(토목 1명·건축 2명·도시계획 1명·기계 1명·조경 1명) 등 총 9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19~26일까지 온라인 접수
채용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나이·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 중심으로 이뤄진다.
입사 지원 연령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학력 제한이 없다. 지역 청년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거주지 제한을 둔다. 주소지가 대구·경북으로 돼 있거나 과거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3년 이상 돼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직은 지원 분야의 ‘기사’ 이상 자격 소지자가 채용 대상이다.
입사지원서는 19~26일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https://dudc.kpcice.kr)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필기·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11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종근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대구를 위해 일할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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