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계속해 만남을 요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힌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A(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46분께 대구 수성구 상동에 사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20여 차례에 걸쳐 전화하는 등 공포감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B씨의 집 근처 골목에 숨어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앞서 A씨는 이전에도 전 여자친구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해 ‘100m 이내 접근 금지 조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A(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46분께 대구 수성구 상동에 사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20여 차례에 걸쳐 전화하는 등 공포감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B씨의 집 근처 골목에 숨어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앞서 A씨는 이전에도 전 여자친구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해 ‘100m 이내 접근 금지 조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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