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후배를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 대구FC 소속 프로축구 선수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지난 16일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조정환) 심리로 열린 A(35)씨의 강제추행 등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하고 수강이수 및 신상정보 공개고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3~10월 대구FC 선수단 숙소에서 후배 B씨에게 머리를 박게 하고 물건을 던지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B씨의 옷을 벗겨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며 수치심을 주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이날 결심공판에서 “후배 선수와 한차례 몸싸움이 있었고 머리를 박게 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추행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0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지난 16일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조정환) 심리로 열린 A(35)씨의 강제추행 등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하고 수강이수 및 신상정보 공개고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3~10월 대구FC 선수단 숙소에서 후배 B씨에게 머리를 박게 하고 물건을 던지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B씨의 옷을 벗겨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며 수치심을 주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이날 결심공판에서 “후배 선수와 한차례 몸싸움이 있었고 머리를 박게 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추행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0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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