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체육관이 시설 개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와 군민들의 생활체육의 장은 물론 각종 행사장으로서 거듭났다.
1989년 8월 건립된 성주체육관은 지난 19년 동안 군민들의 생활체육은 물론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인해 자칫 안전사고의 위험까지도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추경예산 6억 원을 투입해 창문교체, 지붕, 화장실, 전기기설 등을 보수했으며 단단한 바닥도 목재 바닥으로 보강했다.
성주체육관은 26일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다음달 3일 개관할 예정이다.
군은 성주체육관이 새롭게 개관함으로써 운동경기 및 행사에 적극 활용돼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군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인의 저변확대로 삶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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