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수소연료단지 공청회 파행
  • 김형식기자
구미 수소연료단지 공청회 파행
  • 김형식기자
  • 승인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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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읍 교리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단지 주민공청회’가 일부 반대주민들의 강력한 저지로 인해 설명회도 열어보지도 못하고 무산됐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사업주체인 대송에너지(주)가 교1리 사무소 2층에 마련된 공청회장에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날 교리(잿골) 일부 주민과 보현사 신도의 강한 반발로 인해 공청회를 시작도 못하고 무산됐다. 다수의 주민들은 사업주의 설명을 들어보고 반대를 하든 말든 하자고 했지만 일부 반대 주민들의 몸싸움과 인분통을 들고와 설명회장은 한마디로 아수라장이 됐다.

반대주장을 하는 모 주민은 “나는 농사를 짓는 사람이고 수소연료단지가 조용한 농촌에 들어와 주민들의 건강을 헤치고 소음으로 살기 힘들게 하는 꼴은 못 본다”고 했다.

한편, 사업 주체인 대송에너지(주) 관계자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건강문제와 소음에 관해서는 기 제출한 유인물에 있듯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밝힌대로 연료전지가 도심에 더 적합한 에너지이고 연료전지가 석탄, 가스보다 훨씬 친환경적이라고 했다. 또 철저한 안전관리로 부품설계부터 설비제작, 설치, 운영에 이르기까지 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책임하에 이뤄짐을 알아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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