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우호도시 국제교류 사진전 대구예술발전소 제1전시실서
  • 김무진기자
자매·우호도시 국제교류 사진전 대구예술발전소 제1전시실서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가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사진전을 갖는다.

대구시와 대구예술창작집단 KNOCK은 2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제1전시실에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E.x.changeⅠ-seed) 展’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의 청년 작가들과 함께 자매·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닝보(중국), 고베(일본), 호찌민(베트남), 방콕(태국) 등 5개국 6명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 제목인 E.x.change는 각 도시 작가들이 각자의 위치(x:x-axis)에서 감정(E:emotion)을 교환한다(Exchange)는 뜻이다. 또 seed는 전시의 첫 번째, 즉 시작을 의미한다.

올해 전시는 대구와 해외 ‘청년 작가들 간의 교류’에 초점을 맞춰 각자의 위치(도시)에서 사진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담아내고 그 결과물을 통해 전시실 안에서 작가와 작가, 작가와 관객 간 감정의 교환이 이뤄지는 전시를 구성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또 사진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청년 작가들의 동시대를 함께 바라보는 시각과 사진 매체의 확장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