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능이버섯 맛보러 오세요”
  • 김영무기자
“영양 능이버섯 맛보러 오세요”
  • 김영무기자
  • 승인 2022.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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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 능이버섯축제’
내달 1일 발리리서 첫 개최
주민 주도로 산촌문화 부흥
청정마을 이미지 홍보 제고
한국 최고의 명물버섯 영양군 수비면에서 자생하는 능이버섯.
한국 최고의 명물버섯 영양군 수비면에서 자생하는 능이버섯.
“영양군 수비면 능이축제에 많이들 오세요!”

영양군 수비면능이축제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일 2일과 수비면 발리리에서 ‘2022수비 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

‘2022수비 능이버섯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며, 마을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산촌문화를 부흥시키고 청정한 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능이버섯축제의 메인 농산물인 능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섯이지만 수비면은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어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된다.

능이버섯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무침, 수비두루치기, 수비약식 등 능이버섯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비무천제, 사랑줄다리기, 수비대박마당 등 경연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놀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초청가수와 품바, 풍물패 운영 등 즐길거리도 준비해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수비면은 아시아최초로 지정된‘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은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전국 최대 규모의‘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이라는 청정 자연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능이버섯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번쯤은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로 추천한다.

이필연 능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능이버섯축제는 소수의 참여자들이 주도하는 축제가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했다.

이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수비 능이버섯축제와 수비면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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