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환경클린 기동반, 깨끗한 거리 조성 ‘앞장’
  • 모용복국장
포항 환경클린 기동반, 깨끗한 거리 조성 ‘앞장’
  • 모용복국장
  • 승인 2022.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루 평균 15~20t 쓰레기 처리
태풍 ‘힌남노’ 재난쓰레기 처리
주거밀집지역서 민원 접수시
실시간 출동·현장 공유 ‘호평’
영일대 여름파출소 앞 쓰레기 수거현장.
두호종합시장 수해피해 복구현장(평강교회).
포항시 환경클린 기동반은 365일 시 쓰레기 청소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 환경클린 기동반은 기동반장과 환경관리원으로 구성되는데 평상시에는 1개 반(청소차 1대 / 공무원 1명, 환경관리원 4명) 5명으로 운영해 하루 평균 15톤~20톤 정도 처리하고, 재난 발생이나 지역축제 등 대규모 행사 시에는 2개 반 또는 4개 반으로 청소차 및 청소인력을 늘려 운영한다.

기동반은 구역 수거차량에서 미처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나 장기 방치된 쓰레기, 주거 밀집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에 대해 민원이 접수되면 실시간 현장 출동하고 SNS를 활용한 가로청소원과 쓰레기 배출 현장을 공유해 처리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포항지역에 많은 피해를 남기고 간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재난쓰레기 처리에도 환경클린 기동반이 곳곳에 투입돼 피해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기동반은 남구 지역 일부에 남아있는 재난쓰레기도 지속 수거하고 있으며, 재난쓰레기를 제외한 일반생활 폐기물의 불법투기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포항 대송면 제내리 태풍 복구 현장에서 자칫 쓰레기가 될 뻔했던 플라스틱통, 일명 ‘쌈짓돈 돈통’을 눈여겨 살펴보고 쌈짓돈 100여 만 원을 찾아 대송면에 전달한 미담의 주인공 또한 환경클린 기동반인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한 바 있다. 이 돈은 현재 대송파출소에 전달돼 주인을 찾고 있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환경클린 기동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