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7기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치르는 가운데 한민정(사진) 현 대구시당 위원장이 차기 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29일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전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시당 위원장에 한민정 현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각 지역위원회별로는 △북구갑 조명래(현 북구갑지역위원장) △북구을 백소현(현 북구을지역위원장) △중남구 강동민(현 중남구지역위원장) △달서구 성두칠(현 시당 대의원) △수성구 김성년(현 수성구지역위원장) △동구 양희(현 동구지역위원장) △서구 정봉주(현 당 대의원) △달성군 염완석(현 달성군지역위원장)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이외에 중앙당 전국위원, 당 대의원, 대구시당 대의원에 대한 선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국동시당직선거는 10월 14~17일 온라인 투표로 치러진다. 대구시당 선거 개표는 10월 17일 진행하고, 중앙당 대표는 ARS 투표를 거쳐 19일 개표한다. 정의당 제7기 당선자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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