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대학생 대상 ‘구미 보금자리 캠페인’ 전개
  • 김형식기자
구미시설공단, 대학생 대상 ‘구미 보금자리 캠페인’ 전개
  • 김형식기자
  • 승인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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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4개소 방문, 주소지 이전 유도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달 29일 구미에 위치한 대학교 4개소(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를 방문해 구미시 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으로 타지역 주소지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소지 이전을 유도하고자 ‘구미 보금자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0년간 구미시 인구변화를 보면 2017년 42만1799명을 기점으로 하락 추세로 접어들었으며 2022년 8월 40만8619명으로 감소세가 뚜렷하다.

이에 구미시설공단은 구미시 인구감소 현상의 심각성을 해결하고자 지역내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미시민을 위해 구미시와 구미시설공단이 제공하는 혜택을 홍보해 구미시 주소지 옮기기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예비 졸업생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고민 해결을 위해 즉석에서 지방공기업인 공단에 관심이 있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직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라는 취업상담 코너도 마련해 운영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살기 좋은 구미시의 장점을 널리 알려 구미시 인구증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시작됐으며 특히 청년들이 구미시민만의 혜택을 누리며 구미에 터를 잡을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 구미시설공단이 구심점이 돼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구미시의 인구감소 추세를 꺽으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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