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동대구역(동고가교) 방면 1차로 주행 가능
대구 동구 신암동 ‘큰고개오거리’의 교통운영 체계가 변경됐다.동구청은 이달 1일부터 큰고개오거리 동구청에서 동대구역(동고가교) 방면으로 1차로 주행이 가능토록 교통운영 체계를 바꿨다고 3일 밝혔다.
기존 1차선은 효목고가교 방면으로만 갈 수 있었지만 운영체계 변경을 통해 1차선으로도 동대구역(동고가교) 방면으로도 진입 가능토록 했다.
구청 측은 평소 동구청에서 동대구역(동고가교) 방면의 교통량이 많은 반면 동구청에서 효목고가교 방면은 상대적으로 교통량이 적어 차로별 교통량 차이에 지·정체가 발생,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자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대구경찰청과 함께 이 같은 조치에 나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통운영 체계 변경을 통해 차로별 교통량 분산 및 원활한 교통 흐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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