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은 12개 여자 축구팀이 참가했다.
수원은 2일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결승전에서 김현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수원은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무실점 전승이라는 완벽한 기록으로 우승했다.
3·4위전에서는 안산 그리너스가 강원FC에 3-2로 승리, 3위를 차지했다.
우승팀 수원과 준우승팀 대전은 각각 트로피와 부상으로 아디다스 상품을 받았다. 대회 MVP를 차지한 수원 김현선은 2022년 K리그 공인구 ’알 릴라‘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기존 여자 대학 축구대회를 올해부터 K리그 구단과 연계한 여자 풋살대회로 개편했고, 이를 통해 각 구단과 통합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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