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 번영 토대 만드는
1등 공기업 되도록 노력할 것”
정명섭 제15대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4일 공식 취임하고 업무에 들어갔다.1등 공기업 되도록 노력할 것”
정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9월 1일 새롭게 출범한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 미래 번영을 이끌어가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시책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미래공간 개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현재 시행 중인 안심뉴타운과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대구대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 계속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 비전에 맞춘 파워풀한 혁신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빠른 시일 내 체제를 정비,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식이 끝난 뒤 정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3층 사장 집무실에서 ‘경영혁신 간담회’를 갖고 공사의 미래와 경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향후 차질 없는 업무 진행과 경영 정상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 사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출범으로 공공개발사업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를 만드는 변화와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행정 경험과 깊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역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금호워터폴리스 개발, 대구대공원 조성 등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민선 8기 출범과 대구 미래 50년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 및 미래공간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개발 기능 강화 필요성 대두에 따라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9월 1일자로 대구도시개발공사로 사명을 변경, 공공개발사업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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