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생활의 애환 예술로 승화
  • 허영국기자
섬 생활의 애환 예술로 승화
  • 허영국기자
  • 승인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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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도동항서 거리문화공연
동호회 3개 단체 무대 선보여
울릉도 관문 도동항이 거리문화 공연장으로 탈바꿈해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울릉군)
울릉도 관문 도동항이 거리문화 공연장으로 탈바꿈 하면서 지녁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0일부터‘싱글! 벙글! 울릉! 거리문화 공연’이 개최 되면서 지역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호회 3개 단체가 참가해 섬울림합창단의 하모니로 시작해 아랑고고장구의 장구 한판, 울릉도색소폰 문화봉사단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고, 공연은 정기 또는 수시로 이어진다.

공연이 이어진 도동항 주변의 멋진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은 “생각지도 못한 공연소식에 기뻤는데, 울릉도 단체의 실력이 우수해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반겼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울릉군과 울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지역 거리문화공연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섬생활의 애환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힘쓰며,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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