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3대문화권사업장 일자리창출 산실 된다

안동시·안동대·(주)안동테마파크
청년 취업지원 협력 MOU 체결
지역특화분야 인력양성 큰 기여

안동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과 ㈜안동테마파크가 13일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있다.

안동형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테마파크가 손을 맞잡았다.

안동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과 ㈜안동테마파크는 13일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 인력양성,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마이스(MICE) 및 관광산업 전문 인력양성,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험시설 운영 인력 지원 등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테마파크는 3대문화권사업장 운영사로서 지역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시설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문화체험 시설인 ‘한국문화테마파크’, 세계유교지식정보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라키비움 형식의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해 기업과 함께 만드는 지역혁신일자리모델로 지역 고등학교, 대학교 및 지역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 교육, 실업자와 미취업자 교육 등을 통해서 지역특화분야의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안동테마파크는 현재 지역 주민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3대문화권사업장 운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운홍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