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건축 설계공모전 시상
산업부 장관상 M.CM팀 선정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모듈러건축위원회는 12일 2022 대한민국 모듈러 건축 설계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산업부 장관상 M.CM팀 선정
이날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M.CM팀의 ‘낙원상가 증축 프로젝트’,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D.M팀의 ‘X.Gen, 변화하는 집’,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상에 S.A.V.E팀의 ‘SAVE 4 City’가 각각 선정(부상 600만 원)됐다.
최우수상(부상 500만 원) 강구조센터회장상에 MVIG팀의 ‘2050, 새로운 주거 문화’가 각각 선정됐으며 이밖에 우수상(부상 각 150만 원) 6개팀 작품과 장려상에 10개팀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모듈러 건축이란 외벽체 등 주요 골조를 포함한 전기·수도설비, 기본 마감재 등 60~80%의 공정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 후, 현장에서 최소한의 조립 작업을 수행하는 스마트 건설공법으로써 이미 유럽, 싱가폴, 미국 등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철강협회는 앞으로 공모전을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대학생 뿐 아니라 실제 설계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모듈러건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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