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시정 질문을 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7건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본회의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시정질문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정복순, 안유안, 우창하, 임태섭, 김순중 의원 등 총 5명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첫날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하루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행정구역 통합추진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각종 안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17일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경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과 도시미관 개선’에 대해 정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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