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최대 피해 냉천 범람 대안 있나
  • 김대욱기자
힌남노 최대 피해 냉천 범람 대안 있나
  • 김대욱기자
  • 승인 2022.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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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포항시의회 첫 시정질문
주요 현안·사업들 송곳질의
개원이래 첫 일문일답 도입
기존 일괄 방식과 병행 진행
임주희, 항사댐 건설 구체화
김영헌, 공군부대 이전 계획
박칠용, 호동2매립장 등 질문
김은주, KTX역 주차장 지적
이강덕 시장 “빠른 시일 내에
주차장 확충 마무리 하겠다”
포항시의회가 19일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대 의회 첫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임주희, 김영헌, 박칠용, 김은주 의원 4명이다.

특히, 이번 시정질문은 기존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에 일문일답 방식을 처음으로 병행 도입해 4명의 의원 중 임주희, 박칠용, 김은주 의원이 일문일답 방식을 선택하고 김영헌 의원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을 선택했다.

먼저 임주희 의원은 항사댐 건설 이유와 냉천 범람에 따른 다른 대안 검토 여부, 항사댐 건설 관련 구체화된 사항과 추진전략 등 항사댐 건설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물었다.

이강덕 시장은 “태풍에 따른 냉천 개선복구 계획으로 구간 하폭확장, 하도준설, 제방승고, 상류에 위치한 진전지, 오어지에 수위조절용 수문 설치 등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며 냉천 개선 복구 만으로는 이상기후에 따른 기록적인 강우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하류지역의 하천 범람 피해를 막기 위한 항사댐은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답했다. 건설재원은 국비90%, 지방비10%로 향후 환경부,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헌 의원은 호미반도 체험 컨텐츠 제작 의향 및 공군 8530부대 완전 이전 계획 등 호미반도 관광종합 개발 계획에 따른 관광특구 지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호미곶 일원은 올해 초 문체부의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3년간 7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만큼, 호미곶 일출캠핑 등 지역특화 신규관광 콘텐츠 개발과 새천년기념관의 유휴부지를 체험프로그램 거점센터로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또 “공군부대 이전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사안으로, 군 당국에서도 내년 상반기 초 타 지역으로 부대를 이전할 계획으로 알고 있으며, 호미곶 종합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국방부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군사시설 매입 관련 협조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칠용 의원은 호동2매립장 시설에 대한 주민지원기금 운영 타당성과 폐촉법 관련 규정을 인용하는 문제점 등 호동2매립장 시설 조성 및 순환이용 정비사업 등에 대해 질문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호동2매립장 승인 당시(2000.8.31)는 조성면적 미달로 폐촉법 적용대상이 아니었으나, 2002년과 2005년 개정된 폐촉조례에 의거, 현재는 폐촉법 적용 대상이 된 것을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상 영향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승인 당시 폐촉법에 따른 주민지원을 할 수 없어 포항시와 제철동 주민협의체간 협의서를 작성, 2001년부터 마을발전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개정된 폐촉조례를 근거로 제철동 주민협의체와 오천 원리 운영위원회에 지원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주 의원은 수서행 KTX도입 및 KTX 포항역 주차장 이용 어려움에 따른 시의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포항시는 “포항 수서행 KTX도입과 관련해 그동안 국토교통부 승인요청, 국민청원, 토론회 개최는 물론 중앙부처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 기회가 닿을 때 마다 건의를 해 왔고 앞으로도 수서행 고속철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답했다.

이어 KTX 포항역 주차장 부족문제와 관련해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는 부족한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포항 역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부지면적 3만㎡, 주차대수 1160대, 소요예산 100억 원 규모의 부설주차장 확충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중”이라며 “해당 기관에서도 부설 주차장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빠른 시일 내에 주차장 확충을 마무리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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