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가득 숲캠프’는 2013년부터 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연간 4회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퇴계종택·도산서원 선비문화 체험, 숲속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키워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마음의 안정을 찾고 힘과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교에 돌아가서도 또래 친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동경찰서 이윤철 여성청소년과장은 “꿈가득 숲캠프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심을 높여 또래 간 공감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진행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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