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열린 글로벌 K-스토리
프리 페스티벌 성황리 막내려
신한류 성공스토리 플랫폼 구축
경북 스토리산업 메카로 도약
프리 페스티벌 성황리 막내려
신한류 성공스토리 플랫폼 구축
경북 스토리산업 메카로 도약
경북도는 20일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일대에서 지역 최초로 글로벌 K-스토리 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고 있는 시대에 경북을 스토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대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이상학 안동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에서 경산을 배경으로 ‘사또 오횡목’이란 작품을 출품한 고도원씨가 대상(경북도지사)을 차지했다.
또 차민철씨는 경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명 ‘도필’로, 이경임씨는 영천 치산계곡을 배경으로 작품명 ‘청개구리 심뽀’로 각각 최우수상(경북도지사)과 우수상(콘텐츠진흥원장)을 수상했다.
K-스토리 컨퍼런스는 KBS 김인규 전 사장의 ‘한류 성공비밀과 드라마 발전 전략’이라는 특별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외에 백미경 작가의 작품 대본집과 공모전 수상작품의 영상을 담은 전시전을 관람하고 한류 드라마·영화 OST 공연을 즐기는 등 본 축제를 통해 K-컬처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구촌 시대에 콘텐츠 하나만 잘 만들어도 성공할 수 있다”며 “K-스토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경북에서 캐낸 보석 같은 스토리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빛이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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