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은 경북 스토리 세계로
  • 김우섭기자
보석같은 경북 스토리 세계로
  • 김우섭기자
  • 승인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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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열린 글로벌 K-스토리
프리 페스티벌 성황리 막내려
신한류 성공스토리 플랫폼 구축
경북 스토리산업 메카로 도약
경북도는 20일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일대에서 글로벌 K-스토리 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20일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일대에서 지역 최초로 글로벌 K-스토리 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고 있는 시대에 경북을 스토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대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이상학 안동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에서 경산을 배경으로 ‘사또 오횡목’이란 작품을 출품한 고도원씨가 대상(경북도지사)을 차지했다.

또 차민철씨는 경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명 ‘도필’로, 이경임씨는 영천 치산계곡을 배경으로 작품명 ‘청개구리 심뽀’로 각각 최우수상(경북도지사)과 우수상(콘텐츠진흥원장)을 수상했다.

K-스토리 컨퍼런스는 KBS 김인규 전 사장의 ‘한류 성공비밀과 드라마 발전 전략’이라는 특별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외에 백미경 작가의 작품 대본집과 공모전 수상작품의 영상을 담은 전시전을 관람하고 한류 드라마·영화 OST 공연을 즐기는 등 본 축제를 통해 K-컬처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구촌 시대에 콘텐츠 하나만 잘 만들어도 성공할 수 있다”며 “K-스토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경북에서 캐낸 보석 같은 스토리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빛이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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