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됐다가 다시금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주변 시설이 부족해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읍면동 주민들에게 더욱 편하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6일을 시작으로 6주 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노래 수업뿐만 아니라 실버 체조, 접시 율동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는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및 인지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가요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일 가는 경로당에 직접 강사가 찾아와 노래를 가르쳐줘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6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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