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 원서 접수
대구보건대학교가 미래 산업 변화 및 현장 인력 수요 대응을 위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30일 대구보건대학 마이스터대학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로부터 해당 과정 최종 인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바이오헬스융합학과를 개설해 △바이오진단임상병리전공 △의료융합방사선기술전공 △맞춤형 전문도수치료전공 △신기술덴탈헬스케어전공 등 총 4개 전공의 고숙련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45명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소지자(취득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며, 동시에 모집학과 관련 분야 재직 경력 3년 이상인 자다.
원서 접수는 내달 21일까지, 서류 제출은 같은 달 23일 오후 5시까지 각각 진행한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최첨단 실습시설과 직무 중심 기술교육을 통한 마이스터대학 운영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고급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6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8개 전문대학에 10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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