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뛰어난 정주여건 품은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
  • 김무진기자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뛰어난 정주여건 품은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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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4일 견본주택 공개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
17개동 2023가구 본격 분양
뛰어난 교통환경·교육시설
편리한 생활인프라 등 갖춰
모바일앱 커뮤니티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 도입도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짓는 대규모 단지인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을 4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2일 GS건설에 따르면 대구 남구 대명3동 230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각각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이달 28~3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구·경북 거주자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입주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지만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이 넘는 경우 제한 기간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도 준공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85만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다양한 혜택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 및 발코니 확장비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단지는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췄다.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대구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을 걸어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와도 가깝다.

쾌적한 주변 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인근에 두류공원 및 앞산공원 등이 위치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 및 문화시설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있고 주변엔 대형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과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의료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그랜드시티’라는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 구성을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단지는 자이 브랜드만의 혁신 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우선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인다. 거실과 발코니에 유리 난간 창호를 적용, 세련된 단지 외관특화 디자인을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현관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다용도실, 베타룸 등을 갖춰 공간 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또 자이만의 시그니처 가든인 ‘포레엘리시안’을 비롯해 ‘커뮤니티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힐링가든’, ‘헬스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꾸며진다. 커뮤니티 역시 다채롭다. 스크린골프와 GDR을 모두 갖춘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냉·온탕 겸비 사우나, 휴식 및 담소 공간 자이안 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도 마련된다.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선보인다. 건설업계 최초 론칭한 모바일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CLUB XIAN(클럽 자이안)’을 제공한다. 세대 내부의 주거 쾌적성을 더할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 및 청정이 가능한 종합 에어솔루션 시스템인 ‘Sys Clein(시스 클라인)’을 도입한다.

이밖에 보안성을 강화한 CCTV 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적외선 감지기 등을 통해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한다. 외출해서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 ‘IoT앱 솔루션’과 생활모드, 귀가모드 등 생활 패턴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도 적용해 편리함을 더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상반기다.

GS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두류역자이로 대구 주택시장의 전환점을 마련한 자이 브랜드의 가치와 뛰어난 입지에 조성되는 매머드급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에 또 한번 선보이는 자이(Xi)로 달구벌대로 자이 브랜드타운의 정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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