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진로 고민… 예천청년 목소리 듣다
  • 유상현기자
일자리·진로 고민… 예천청년 목소리 듣다
  • 유상현기자
  • 승인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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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군수, 지역 청년단체와
일문일답 간담회 ‘소통의 시간’
다양한 郡지원 정책 사업 소개
청년 공간·사업 확대 주문 경청
3일 오전 11시 김학동 예천 군수는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예천군 청년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청년단체들과 허심탄회한 일문일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청년단체들과 허심탄회한 일문일답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오전 11시 김학동 예천 군수는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예천군 청년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군의원, 박태환 행정지원실장, 전재익 새마을 경제과장, 예천청년회의소 박동수 회장, 자유총연맹 군 지회 청년회 김성기 회장,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 이복락 회장, 예천 청년포럼 박해일 회장, 예천 청년정책 협의체 이경철 회장, 예천군청 청년정책 부서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군수는 참석자들에게 어릴 적 서울 상경 힘든 청년 시절 얘기를 들려주며 일자리 창출, 창업 진로 등에 고민하는 청년들의 얘기를 직접 듣고 새로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군의 다양한 지원정책 사업을 소개하고 이외의 의견을 통한 필요 지원사업방안 등에 대해 경청했다.

위원으로 참석한 강영구 군의원은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가 나와야만 정책으로 수반돼 청년들에 대한 지원사업이 이뤄진다”며 “농촌 지역이지만 저출산 일자리 창업 등을 통해 지역으로의 유입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이 나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청년단체들은 김 군수에게 예천읍 원도심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일자리 창출, 청년 커뮤니케이션 공간과 다양한 청년 사업 확대 등을 주문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들의 삶에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예천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청년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실과부서와 협의를 통해 정책개발에 나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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